柳子 脩身記/맹자(1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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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柳子)맹자 - 2 - 양혜왕 하 - 5 - 제나라 선왕과 왕의 정치를 논하다
* 이 글들은 유자(柳子)가 공부한 내용들입니다. 번역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. 그러나 유자가 초학자(初學者)로써 열심히 수학한 결과라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. * 번역할 때는 《맹자주소》와 《맹자집주》를 참고하였습니다. 국내 번역서로는, 홍익출판사에서 나온 박경환의 번역을 참고하였습니다. 齊宣王問曰:「人皆謂我毀明堂。毀諸?已乎?」 제나라 선왕이 물었다. “사람들이 모두 나보고 명당을 헐어버리라고 하는데 헐까요? 말까요?” 孟子對曰:「夫明堂者,王者之堂也。王欲行王政,則勿毀之矣。」 맹자가 답하였다. “명당은 왕의 堂입니다. 왕이 왕의 정치를 행하고자 하면, 명당을 헐어서는 안 됩니다.” 王曰:「王政可得聞與?」 왕이 말하였다. “왕의 정치에 대해 들을 수 있겠소?” ..
2025.02.10 -
(柳子)맹자 - 2 - 양혜왕 하 - 4 - 왕을 저지하는 것은 왕을 사랑하기 때문이다
* 이 글들은 유자(柳子)가 공부한 내용들입니다. 번역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. 그러나 유자가 초학자(初學者)로써 열심히 수학한 결과라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. * 번역할 때는 《맹자주소》와 《맹자집주》를 참고하였습니다. 국내 번역서로는, 홍익출판사에서 나온 박경환의 번역을 참고하였습니다. 齊宣王見孟子於雪宮。王曰:「賢者亦有此樂乎?」 제나라 선왕이 설궁에서 맹자를 만났다. 왕이 말하였다. “현자는 또한 이러한(설궁을 즐기는) 즐거움을 갖고 있습니까?” 孟子對曰:「有。人不得 주소 有人不得,人有不得其志也,則非其上矣。 맹자가 답하였다. “있습니다. [그런데] 사람이 그러하지 못하다면 (즐거움을 갖지 못하면), 윗사람을 비난하게 됩니다. 非=誹 不得而非其上者,非也;為民上而不與民同樂者,亦非..
2025.02.10 -
(柳子)맹자 - 2 - 양혜왕 하 - 3 - 왕이 가져야 할 용기는 무엇인가
* 이 글들은 유자(柳子)가 공부한 내용들입니다. 번역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. 그러나 유자가 초학자(初學者)로써 열심히 수학한 결과라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. * 번역할 때는 《맹자주소》와 《맹자집주》를 참고하였습니다. 국내 번역서로는, 홍익출판사에서 나온 박경환의 번역을 참고하였습니다. 齊宣王問曰:「交鄰國有道乎?」 제나라 선왕이 물었다. “이웃 국가와 사귀는 데 도리가 있습니까?” 孟子對曰:「有。惟仁者為能以大事小,是故湯事葛,文王事昆夷;惟智者為能以小事大,故大王事獯鬻,句踐事吳。 맹자가 답하였다. “있습니다. 오직 인한 자만이 대국으로서 소국을 섬길 수 있습니다. 이 때문에 탕왕은 갈을 섬겼고, 문왕은 곤이를 섬겼습니다. 오직 智者만이 소국으로서 대국을 섬길 수 있습니다. 그러므로 대..
2025.02.10 -
(柳子)맹자 - 2 - 양혜왕 하 - 2 - 백성들과 나누면 백성들이 기뻐한다
* 이 글들은 유자(柳子)가 공부한 내용들입니다. 번역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. 그러나 유자가 초학자(初學者)로써 열심히 수학한 결과라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. * 번역할 때는 《맹자주소》와 《맹자집주》를 참고하였습니다. 국내 번역서로는, 홍익출판사에서 나온 박경환의 번역을 참고하였습니다. 齊宣王問曰:「文王之囿方七十里,有諸?」제나라 선왕이 물었다. “문왕의 동산이 방 70리라고 하는데, (그런 동산이) 있는가?” 孟子對曰:「於傳有之。」맹자가 답하였다. “傳에 있습니다.” 曰:「若是其大乎?」왕이 말하였다. “이와 같이 컸소?” 曰:「民猶以為小也。」맹자가 말하였다. “백성들은 오히려 작다고 여겼습니다.” 曰:「寡人之囿方四十里,民猶以為大,何也?」왕이 말하였다. “과인의 동산은 방 ..
2025.02.05 -
(柳子)맹자 - 2 - 양혜왕 하 - 1 - 백성들과 함께 즐겨라
* 이 글들은 유자(柳子)가 공부한 내용들입니다. 번역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. 그러나 유자가 초학자(初學者)로써 열심히 수학한 결과라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. * 번역할 때는 《맹자주소》와 《맹자집주》를 참고하였습니다. 국내 번역서로는, 홍익출판사에서 나온 박경환의 번역을 참고하였습니다. 莊暴見孟子,曰:「暴見於王,王語暴以好樂,暴未有以對也。」장포(제나라 신하)가 맹자를 뵙고 말하였다. “포가 왕을 뵈었는데, 왕이 포에게 음악을 좋아해 한다고 말하였다. 포는 대답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.” 曰:「好樂何如?」장포가 맹자에게 말하였다. “음악을 좋아한다는 것이 무엇인가?” 孟子曰:「王之好樂甚,則齊國其庶幾乎!」맹자가 말하였다. “왕이 음악을 좋아하는 것이 깊으면 제나라는 거의 (잘 다스려..
2025.02.05 -
(柳子)맹자 - 1 - 양혜왕 상 - 7 - 왕의 역할이란 무엇인가(끝)
* 이 글들은 유자(柳子)가 공부한 내용들입니다. 번역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. 그러나 유자가 초학자(初學者)로써 열심히 수학한 결과라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. * 번역할 때는 《맹자주소》와 《맹자집주》를 참고하였습니다. 국내 번역서로는, 홍익출판사에서 나온 박경환의 번역을 참고하였습니다. 齊宣王問曰:「齊桓、晉文之事可得聞乎?」제나라 선왕이 물었다. “제나라 환공과 진나라 문공의 일에 대해서 들을 수 있겠는가?” 孟子對曰:「仲尼之徒無道桓、文之事者,是以後世無傳焉。맹자가 답하였다. “중니의 무리가 환공과 문공에 대해 말하지 않았으니 이로써 후세에 전하는 말이 없습니다. 臣未之聞也。無以,則王乎?」신이 들은 바가 없지만, 꼭 이야기를 그만두지 않겠다면, 그러면 왕노릇 이야기는 어떻습니까?..
2025.01.30 -
(柳子)맹자 - 1 - 양혜왕 상 - 6 - 사람 죽이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천하를 통일할 것이다
* 이 글들은 유자(柳子)가 공부한 내용들입니다. 번역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. 그러나 유자가 초학자(初學者)로써 열심히 수학한 결과라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. * 번역할 때는 《맹자주소》와 《맹자집주》를 참고하였습니다. 국내 번역서로는, 홍익출판사에서 나온 박경환의 번역을 참고하였습니다. 孟子見梁襄王。 맹자가 양 양왕을 뵈었다. 出,語人曰:「望之不似人君,就之而不見所畏焉。 나와서 다른 사람에게 고하였다. “양왕을 바라보니, 군주 같아 보이지 않았다. 나아가서 보니 두려워 할 만한 바가 보이지 않았다.” 卒然問曰:『天下惡乎定?』 갑자기 왕이 물었다. “천하는 어떻게 안정되겠는가.” 吾對曰:『定于一。』 내가 답하였다. “하나로 안정됩니다.” 『孰能一之?』 “누가 (천하를) 합칠 수..
2025.01.29 -
(柳子)맹자 - 1 - 양혜왕 상 - 5 - 어진 사람에게는 대적할 자가 없다
* 이 글들은 유자(柳子)가 공부한 내용들입니다. 번역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. 그러나 유자가 초학자(初學者)로써 열심히 수학한 결과라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. * 번역할 때는 《맹자주소》와 《맹자집주》를 참고하였습니다. 국내 번역서로는, 홍익출판사에서 나온 박경환의 번역을 참고하였습니다. 梁惠王曰:「晉國,天下莫強焉,叟之所知也。 양혜왕이 말하였다. “천하에 진나라보다 강한 나라가 없었다. 노인도 아는 바일 것이다.” 及寡人之身,東敗於齊,長子死焉; 과인의 대에 이르러서는 동쪽으로는 제나라에 패해서 장자가 죽었고, 西喪地於秦七百里;南辱於楚。 서쪽으로는 진나라에게 땅을 칠백리나 빼앗겼고, 남쪽으로는 초나라에게 욕을 당하였다. 寡人恥之,願比死者一洒之,如之何則可?」 과인은 이것이 부끄러..
2025.01.29 -
(柳子)맹자 - 1 - 양혜왕 상 - 4 - 왕은 백성의 부모다
* 이 글들은 유자(柳子)가 공부한 내용들입니다. 번역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. 그러나 유자가 초학자(初學者)로써 열심히 수학한 결과라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. * 번역할 때는 《맹자주소》와 《맹자집주》를 참고하였습니다. 국내 번역서로는, 홍익출판사에서 나온 박경환의 번역을 참고하였습니다. 梁惠王曰:「寡人願安承教。」 양혜왕이 말했다. “과인은 기꺼이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고 싶소.” ◎安: 기꺼이 안 孟子對曰:「殺人以梃與刃,有以異乎?」 맹자가 답하였다. “살인을 하는데 막대기로 죽이는 것과 칼로 죽이는 것이 다를 것이 있습니까?” ◎梃: 막대기 정 曰:「無以異也。」 왕이 말하였다. “다를 것이 없소.” 「以刃與政,有以異乎?」 맹자가 말하였다. “칼로 죽이는 것과 정치로 죽이는 것..
2025.01.29 -
(柳子)맹자 - 1 - 양혜왕 상 - 3 - 산 사람을 잘 봉양하고, 죽은 사람을 잘 장사지내도록 백성을 보살펴야 한다
* 이 글들은 유자(柳子)가 공부한 내용들입니다. 번역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. 그러나 유자가 초학자(初學者)로써 열심히 수학한 결과라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. * 번역할 때는 《맹자주소》와 《맹자집주》를 참고하였습니다. 국내 번역서로는, 홍익출판사에서 나온 박경환의 번역을 참고하였습니다. 梁惠王曰:「寡人之於國也,盡心焉耳矣。 양혜왕이 말하였다. “과인이 나라를 다스릴 때는 진심으로 할 뿐이다. 河內凶,則移其民於河東,移其粟於河內。 하내에 흉년이 들면 그 백성들을 하동으로 이주시키며, 그 곡식들을 하내로 이동시킨다. 河東凶亦然。 하동에 흉년이 들면 또한 그렇게 한다. 察鄰國之政,無如寡人之用心者。 이웃 나라의 정사를 살펴보니, 과인의 마음 씀만 못하다. 鄰國之民不加少,寡人之民..
2025.01.29